새소식

‘NIPT 진단키트’ 산자부 기술개발사업 주관사 선정

  • 운영자
  • 날짜 2021.01.13
  • 조회수 3,647
산모 혈액으로 태아 염색체이상증후군 4시간만에 판별 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기술 활용

(서울=포커스뉴스) 기존 방식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이 높은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검사법(Non-invasive prenatal test, NIPT)의 국내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.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(대표 박희경)는 ‘염색체이상증후군과 열성유전질환 검출을 위한 산전·산후 유전자 검사 기술 개발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.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(KIAT)이 지원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하나다.

이에 따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향후 21개월 동안 정부출연금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신생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선천성질환을 출산 전에 검사하는 비침습적 산전검사 키트를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. 이번 과제엔 서울대병원이 임상시험기관으로 참여하고,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국외 사업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.

그 동안 다운증후군, 에드워드증후군, 파타우증후군 등 태아의 염색체이상증후군을 출산 전에 확인하려면 양수 및 융모막 세포를 직접 채취하는 검사가 주종을 이뤘다. 이는 침습적 방법으로 산모가 검체 채취에 고통을 겪고 유산 또는 감염의 위험을 미미하나마 감수해야 했다.

또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는 검사를 이용하더라도 차세대염기서열분석(NGS)에 의존한 방법이어서 검사비용이 100만원 안팎으로 비싼 데다가 2주 안팎의 검사기간이 소요되는 게 단점으로 지적됐다. 또 관련 기술이 국제 특허분쟁에 걸려 있어 해외진출이 제한적인 상황이다.  ...<중략>

 

관련기사 원문:

http://www.focus.kr/view.php?key=2017042800103734668
http://www.fnnews.com/news/201704271848263750
http://www.viva100.com/main/view.php?key=20170427020019757
http://www.biospectator.com/view/news_view.php?varAtcId=3193
http://www.astinet.kr/front/welcome/weekly/retrieve.do?boardSeq=16564
 
SNS Share 공유하기
Error Message : Query was empty